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노리(섬란 카구라) (문단 편집) === 그 외 === [[파일:attachment/SRSV-BY-E05.jpg|width=500]] ~~[[무한재석교|무한숙주나물교]]~~ SV의 개인 스토리 모드인 백화요란기에서는 과자를 얻어먹으려고 할로윈 데이 놀이를 하며 이곳저곳 순례를 하는데, 마지막에 [[요미(섬란 카구라)|요미]]를 만나 숙주나물의 맛에 눈뜬다. 재미있게도, 요미의 백화요란기에서는 요미가 미노리와 만나 반대로 과자의 맛에 눈뜬다.(...) [[데카모리]]에서는 [[료비]]에게 엄청난 극딜을 시전하는데, 미노리를 보고 쬐끄만 미노리라고 하자 미노리 역시 료비를 향해 쬐끄만 료비라고 응수한다. 료비는 급 흥분하며 키 얘기라고 말하지만 미노리가 갑자기 료비에게 심호흡을 시키고, 료비가 어느정도 진정되자 미노리가 '''"근데, 시노비 전신이 풀려서 가슴이 없어지면 어떤 기분이 들어? 응? 어떤 기분이야?"'''라며 료비를 놀리고, 열받은 료비가 이에 피의 축제를 시작하자며 응수한다.(...) EV에서는 쿠로카게가 떠나려 하자 아직 자기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보기 전까진 못 보낸다며 이카루가와 야규를 상대로 마음껏 자신의 성장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사라질 거라면 그 때까지 숨바꼭질을 하자고 하는데, '다 숨었니?' '아직이다~'를 계속하다가 결국 '아직이다' 소리가 들리지 않게 되자 할아버지가 떠났다는 걸 알고는 울음을 꾹 눌러 참고는 웃는 얼굴로 할아버지를 보낸다. 뻔하디 뻔하지만 찡한 장면.[* 미노리가 숨바꼭질을 할 때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는 모델링이 나오는데, 쿠로카게와 말을 주고 받다가 쿠로카게의 목소리가 더 이상 들리지 않자 두 손 사이에 살짝 보이는 얼굴이 울고 있는 건지 얼굴이 붉게 상기되어 있어서 더욱 찡하다.] 백화요란기에서는 [[하루카(섬란 카구라)|하루카]]의 약상자로부터 슬쩍한, 좋은 향기가 나는 약을 바닐라 에센스 같은 향료로 착각해 과자에 넣고 사람들에게 나눠주었다가 ~~희생자~~시식자들의 말투가 전부 [[왈도체]]로 바뀌는 대형사고를 터트렸다. 희생자 명단은 티라미수를 먹은 하루카[* 이때 하루카는 미노리가 슬쩍한 약이 뭔지 왈도체로 겨우 전달하긴 하나, 아직 초반이라 그런지 미노리는 진상을 제대로 파악하지도 않은 채 다른 이들을 찾아 과자를 나눠주러 가버렸다.], 파이를 먹은 카츠라기[* 사실 카츠라기는 미노리의 파이파이, 즉 가슴(...)을 노렸지만, 그냥 먹는 파이로 알아들은 미노리가 파이도 있다며 파이를 나눠주고 카츠라기 본인도 진짜 원한 건 아니나 그것도 나쁘지는 않겠다며 그대로 받아먹는 바람에 희생당하고 만다.]와 요자쿠라, 스콘을 먹은 시키, 도너츠를 먹은 히바리[* 전에 하루카가 만든 약 중에 왈도체화 약이 있었음을 직접 본 덕분에 알고 있어서, 미노리가 과자에 넣은 약이 그 약임을 깨닫고 알려준다. 미노리는 저 때에 가서야 진상을 깨달았다.(...)], 이무, 카후루[* 전말을 알자마자 왜 이런 약을 만드냐며 하루카를 미친 과학자라며 원망한다. --자, 논빠!는 덤.--], 그리고 나눠주지 않았는데 멋대로 과자를 집어먹어버린 야규[* 히바리, 이무, 카후루의 상태까지 보고 나서 사건의 진상을 깨달은 미노리가 해결법을 강구하려던 중 야규가 멋대로 꺼내먹은 것. 미노리에게 해독약을 찾으라고 알려준다.]. 미노리는 이 모습을 보고서 처음에는 재미있는 반응 정도로 생각하다가, 희생자들로부터 사건의 진상을 깨닫고 해결법을 찾아 나서게 된다. 결국 하루카의 약상자에서 해독약을 찾아서 모두에게 나눠주는데... 하루카에게 물어볼 시간도 없다며 "나는 하면 되는 애니까" 하고 눈감고 처음 만진 약, 즉 아무 약이나 적당히 골라 갔지만 당연하게도 해독약이 아니었고, 마신 사람을 삼바춤을 추게 만드는 약이라[* 이 때 홀로 약을 마시지 않은 하루카는 왈도체로 "시작한다요. 삼바 파티의 시작이요!"라며 소리친다.][* 이 약은 하루카의 백화요란기 오프닝에서 하루카가 기억을 되짚으며 다시 만들려는 약으로 잠시 재등장한다. 이를 통해 하루카의 백화요란기가 미노리의 백화요란기 이후 시점의 이야기임을 알 수 있다. 제약 결과물과 이어지는 이야기는 [[하루카(섬란 카구라)]] 문서의 EV 백화요란기 내용 참조. 그리고 그 이전인 EV OVA에서도 이 약이 잠시 지나가듯 나오는데, 요미가 체해서 기마전 참전이 어려워지자 하루카가 쓸 만한 것을 가방에서 뒤져보던 중 마비약, 뭐든 커지는 약과 함께 이걸 꺼내는 모습이 있다.] 모두 다 ~~왈도체로 신나게 소리치며~~ 삼바춤을 추는 엔딩(...).[* 다만 직접 왈도체로 소리친 건 요자쿠라와 카츠라기밖에 없다. 그리고 미노리도 그냥 흥에 몸을 맡긴다.] 해당 미션 한정으로 상대 시노비들은 등장대사와 패배 시 대사가 모두 없고, 모든 음성은 새로 녹음된 왈도발음이 나온다. 특히 비전인법을 쓸 때 음성은 듣다 보면 빵 터진다. 이화요란기에서는 히바리와 함께 하루카의 어른이 되는 약을 마시고 목소리가 어른이 되지만 생각이 따라가지를 못해 어른이 되는 걸 세금을 내고, 선거를 하고, 블랙커피를 마시는 전형적인 어린애가 어른을 동경하는 요소로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다 부작용이 일어나 둘이 같이 할머니 말투가 되었다가 아기 말투가 되는 등 약의 부작용에 시달리며 끝난다. 여담으로 이가라시 히로미의 다양한 연기톤을 들을 수 있는 에피소드인데 미노리의 기본톤부터 성숙한 여성의 목소리, 할머니 말투와 동일 성우가 다른 작품에서 맡은 [[타카나시 히나]] 같은 혀짧은 소리까지 모두 들어볼 수 있는 게 특징. 이는 히바리의 성우인 이구치 유카도 마찬가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